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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apple-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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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아침부터 너무 졸려서 생각보다 힘이 없었는데

날씨를 보니 요럼

 

 

 

 

뭔데 하루종일 비오냐

그래서 밖을 보니 요럼

 

 

 

 

 

음 상당히 저기압이다~

그냥 오늘 하루 꿀꿀한게 아침부터 예상이감

 

나 날씨에 따라 기분 좌우받는 편

왤캐 축 처지냐~~~~~~~

 

월요일에는 유체 피셋 성적이 나옴

아니 일요일에 제출인데 채점을 월요일날 바로해서 알려주는 교수가 있다?

좋은의미로 미친 듯

 

 

 

 

 

 

매트랩으로 어제 좀 재밌게 놀긴 했는데 요렇게 하고 과제 제출하고 냄

 

 

 

 

 

오잉..? 만점 받음

과제 만점받은게 처음이라 약간 기분이 준내 좋았음.,

 

근데 바로 중간고사 성적나왔는데....

평균 못넘음....

 

 

 

 

상당히 꿀꿀하죠....? 

 

뭔가 계속 여운이 남음....

 

이거에 일희일비 할만큼 내가 아직 어린건가...

아님 일희 일비하는게 오히려 내가 어리단 걸 알려주는건가

 

나중에 어른이 된다는건 이것에 일희일비 하지않는거고

뭐 감각에 무뎌진다는건데 그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고

 

갑자기 진지해짐.... 징징이 모드...

중간 한번 못봤다고 이렇게 침울해질 수 있구나

 

저번학기에도 기경개 중간 요딴식으로 나왔던거 같은디...

뭐 점수 역치 넘어섰으니깐 이제 열심히 하겠찌..

 

에효 술이나 마시고 싶다...!

 

그래도 교양시험이 남았기에 유체 이번주 수업 홀딱 듣고 하루종일 교양 공부하기로해씀

 

유체 한줄요약

나비에스토크스로 향하는 터널 진입

앞이 깜깜

 

 

 

 

 

 

명수형이 그냥 세상 달관한거 같아 

모든 감정 느낌 다 느껴본듯....

 

공부하다가 또 샤브샤브 먹으러감

 

 

 

 

 

어제도 샤브샤브

오늘도 샤브샤브

 

먹어도 안질릴거 같았는데....

내일도 먹으면 먹을 순 있겠는데...

쿨타임 돌아갈듯 ....ㅋ

 

 

 

 

 

 

은 술도 마심

그냥 맥주 마시고 싶어서 곁들여서 먹음

히히 조아따~!

 

맥주맛이 가장 좋을 때는

맥주마시고 뒷일이 걱정안 될 때

나는 추후에 공부를 해야했으므로

맛이 별로 없었음......

 

하 공부 떄려친다

 

 

 

 

공부안해!

 

그래서 롤했지롱

2판지고 1판이김 창조 손해

 

 

 

 

 

막판 탑베인 ㅅㄲ

탑갱안왔다고 ㄹㅇ

 

1: 탑와주면 이김

2: 바텀가면 더블킬이라 바텀갈거

1: 아 좀 오라고 겜 지고싶음?

2: 버티셈

1: 던짐

 

 

미운 5살처럼

내말 준내 안들음

롤 특 대꾸하면 피곤해짐

 

웬만하면 박제 안하는데 넌 해야겠다 ㅅㄱ

롤하면 인성만 나빠지는 듯

 

4.13

어제 새벽감성에 취해서 동거인이랑 준내떠듬

 

그래서 아침에 늦게 일어남

요즘따라 늦잠이 늘어남

 

아침에 맥도날드 점장님이 근무 안넣었다고 카톡함

 

뭐 어쩔 수 없다

더이상 할 맘이 없거덩

그래서 퇴사한다고 하고

 

 

 

 

 

바로 들어가서 퇴직신청 함

 

 

 

 

 

 

음냐... 작성하는데 싱숭생숭하긴혀...

그래도 뭔가 자꾸 미안하고 슬퍼지길래

우리 lucy형님들의 히어로를 들었따..

 

내겐 두손의 빔 

하늘을 가르는 날개 

 

이런거 들으면서 쓰니깐

나름 객관안 눈뜬 듯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꾸벅  (_ _)

 

같이 했던 친구들도 많이 고마웠어

많이 연락할게

 

 

 

 

 

점심먹으러 나오는데

날이 맑음

비온뒤 갠 날씨가 개인적으로 최애인듯

컨디션 최상

 

운동하고팠어

아 데드땡긴다

광배부터 기립근, 햄스트링 움찔움찔거림

주말에 가서 해야겠다

 

그러고 교양공부하는데

이제 3챕터 남음

좀 공부하니깐 집중도 체력인가벼

집중이 안돼

6장 필기하면 집중이 깨짐

 

 

 

 

 

그래서 이러고 놈

저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안했는데

 

다이소에서 나랑 눈 마주쳤길래

바로 데려옴

원래 마우스 손목 받침대인데

그냥 스탠드에따 올려두니깐

하늘 날고 있는거 같아서 저따두는 용도로 씀

 

ㄱㅇㅇ...

 

요즘 이상한 병에 걸림

밴드음악들으면 베이스 소리만 들림

나만 들려??

 

그래서 이영상을 봤는데

youtu.be/sAGl7WcOPLc

 

미친 새끼... ㅈㄴ잘해

유튜브에 lucy 노래는 좋아하는데

정작 지내들끼리 토크하는건 오글거려서 못 보겠음

나는 노래를 좋아하는거지 남자는 안좋아해....

 

베이스 개마려움

조만간 베이스 배운다

 

저 느낌 받을려고

내 목젖에다 손올리고 아~~ 거리고 있었음

은근 내목소리 낮아서 비슷한듯...

 

 

 

 

 

ㅇㅅㅇ

 
저녁으로 마라마라탕 먹음

 

 

 

우리 동거인이랑 먹음
동거인 마라탕 처음 먹음

 

탐탁치 않아했지만
뭐 나중에는 맛있다고 해줌

ㄹㅇ 맛있긴함

2단계였는데도 매움

약간 스코빌지수 판독기
분석결과

 

 

요만큼 나옴
적당히 매웠다~ 이말임
입술이 아리는건 언제나 환영이다




 

 

후식으로 하하파파랑
기름없는 욱이네 호떡
조졌어

음 배불렁

그러고 좀 쉬다가 바로

 

 

넝구 하러감

3이서 했는데
뭐랄까 밥먹고 바로해서 그런지 그냥 투바운드함

첫판 음료수 빵인데 7점내기에서 6점 내리 넣음
미쵸찌!!!!!!!!!

 

 

응 그후에 바로 안들어가드라.....


 

 

공도 중간에 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뭇가지로 뺏다


우리 동거인께서 3점 넣는거 친히 찍어줌

내가 먼저 3점 5번 다 넣고 찍은거라

내가 더 잘했다 볼 수 있지
후히힛

오랜만에 잼게 했다
시험기간엔 공부빼고 ㄹㅇ 다재미씀

그러고 공부 쪼끔하고 잔듯

잠은 또 기막히게 오드라

 

4.14

 

오늘도 어김없이 10시 반 기상

 

일어나자 마자 화학과 생명현상

교양 시험공부함

 

뭔데 교양이 유기화학 전공시험보는거 같이 공부하고 있어

ㄹㅇ 헬 교양

그래도 시험범위 1회독을 했다.

 

 

 

날씨가 좋다...

이런 날 긱사에 있으면 오히려 blue 해져

그래서 바로 카공 때림

 

 

 

 

활성산소는 뭐 OH라디칼 뭐시기를 일컫는 말

다 파괴시킨다~

 

유사과학 척결하는 교양과목

 

다시 공부하고 있는 중

여기 스모크 카카오로만 마시는데 커피맛 좋은듯...!

 

카공은 3시간이 최대라 다시 돌아와서

하늘을 봤는데

 

 

 

날씨가 지료따...!

이래서 연날리고 싶어서 전화돌렸는데

다들 시험공부하고 시험을 보고 있드라구....

그래서 그냥 방콕했다..

 

이런 날 다시보기 힘들텐디.....!

 

내일 교양 잘보려면 계쏙봐야한다..!

 

HIV - retro virus  RNA가지고 있다 숙주 만나면 RNA DNA로 역전사

코로나 바이러스 - RNA를 계속 가지고 있음 유전정보 넘길려면 RNA depedent RNA polymerase로 증식시켜 유전정보 넘김

 

렘데시비르 - RNA dependent RNA polymerase를 타겟으로 하여 싹을 말려놓는 covid 19 치료제

그래서 역전사를 하는 HIV에게는 효과가 읎다네요~?

 

-이거 ㄹㅇ 시험에 나옴 개깜놀

 

4.15

 

 

아침에 일어나서 정리한거 다시보는데

도저히 공부가 안되서

롤을 함

 

역시 잼따....

 

그러고 동거인이 사다주신 짱식당 한끼하고

시험봄

 

50분동안 80문제 푸는건데

시간이 남더라...?

나 그냥 모르는건 다 넘겼는데...

그래서 평균보다 살짝 못봄.

 

ㅈ됬따...

나름 준내 열심히 했는데.....

이번 중간고사 평균 못넘은게 2개나 돼.....

 

 

교양이라 괜찮오....

 

흐잉...

 

그러고 바로 술마시러감

 

 

날씨가 준내 좋았따.....

맑은날은 맑은대로 술이 잘들어가고

비오는 날은 비오는 대로 술이 잘들어감

 

 

 

안서동 야곱집 가서 야곱이랑 데리야끼 막창 시킴

막창 맛있다...!

 

 

 

우마이!

 

 

 

국장님께서 주먹밥 해주심

진짜 homogenous 하게 잘 made 됬다 그죠?

 

우리 친구들이 다 롤을해서 롤얘기하고 잼나게 놈.

 

 

 

볶음밥 ㄹㅇ 개 취저

 

시험끝나서 ㄹㅇ 술 계속 마시다가

 

 

 

결국 뒈짐

 

4.16

 

술마셔서 뒤질뻔함... 

다씬 술을 안마신다

 

 

 

노란 리본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날이었음

 

시험이 분명 끝났는데

더 바빠 왜...?

 

공정제어하면서 요론거 함

 

 

매트랩으로 미분방정식 푸는 법!

방정식을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하면댐

재밌어

 

 

 

3차 미분방정식

이렇게 하면 고차 미분방정식도 껌일듯

 

공수 왜배웠냐

이거 하나면 다푸는데

그쵸~?

 

 

 

얘네 노래냄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귀염뽀짝하게 아주 잘써

ㄱㅇㅇ.....

 

 

 

 

저녁 싸이버거

 

 

흡족.

 

율전동 싸이버거 수호자

 

오늘도 임무수행 완료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줘야함

일주일에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리스트

 

마라탕

싸이버거

짱식당

 

....

 

(추후 추가예정)

 

밥먹고 긱사와서 하늘을 보는데 

하늘이 ㄹㅇ 예뻣음

 

 

 

색감 무엇...?

433호에 살아서 너무 행복한 한가지

ㄹㅇ 아름다운 하는 맨날 보는 듯 

 

위에 초승달 뭐야....

 

저녁무드 너무 좋자나....?

 

일요일까지 레포튼데 

화공실 7번 결과 레포트는 ㄹㅇ 적을게 없드라

그나마 꾸역꾸역 써서 넘기고 

 

5인큐 함

 

결과

 

 

이퀄라이저가 대전기록에 깔림

하....ㅅㅂ

 

 

 4.17

 


일어나서 수업하나 듣고
집감

가는 길에

동거인이랑 힌카쿠에서 규동시켜먹구감
근데 지갑놓고온거 실화?

성대역까지 갔는데
지갑놓고와서 긱사까지 다시 감.....
ㄹㅇ ㅂㄷㅂㄷ

집가는 길에 맥날 들려서
유니폼 챙김
음냐.....
점장님 만났는데

왜 이리 싱글벙글하냐고
퇴사하니깐 좋냐 이러심

점장님이


그동안 고마웠다 그러고

말 안해도 알지?

이러시는데

하루종일 그 장면 생각날듯.....

 

그동안 진짜 고마웠어요.

일했던 친구들중

수현쓰만 봄

많이 아쉽긴 한가부다...

 

나두 인사를 많이 못해서 아쉽네

 

 

 

 

 

 

 

 

 

 

 

 

 

 

 

 

 

 

 

 

 

 

 

 

 

 

 

날씨는 좋네

 

이러고 운동 감

요즘엔 운전면허학원이 그냥 실내에 있드라

오호.... VR시대의 개막인가

 

이거 예견하고 아직까지 면허를 안땄찌....ㅎ

 

<운동 목록>

 

인터벌 싸이클 10분 

웜업

벤치 65kg 10*3

밀프 20kg 20*3

펙덱플라이 60lbs 12*3

사레레 4kg 25*4

 

음 이렇게 하면 펌핑감은 지리는 듯 상체 예쁘게 펌핑댐 추천

 

집에서 저녁먹고만 바로 긱사 돌아감

하루 당일치기 그래도 좋아써

 

왜 또 냄규팍은 어려운 과제만 주는거야...

이제 영어로 된건 반가울 정도다

 

4.18

마라탕으로 아침을 시작하네요 

음 야무지게 담음

 

양이 좀 많은 듯 마라탕 10000원어친데

양이 많오...

 

양고기를 넣어서 고론감...

 

 

율전에 이런 카페도 있드라

율전 자명문

안에 느낌오져

 

한번 쯤 가보세용

 

녹음이 푸르른 율전의 모습

너무 므찌다 그죠~?

 

학실가서 공부했는데

하루종일 

유체 pset만 잡음

살인충동 ㄹㅇ 느껴짐

아휴.... 

좀 알려주고 풀라 하라고....

나비에스토크스 잘 알지도 모르는데 하라 그러네 자꾸

 

 

교수님이 원하는 결과가 이게 아닌걸 알면서도 그냥 냄

 

솔직히 생각해봐요

프사이 가 x y k 에 관한 함수인데

이걸 한 그래프에 표현하래요

3차원에서 4개의 인자를 우찌 표현해 으이?!

 

안그래!!!!!!!

내 마인드 투수 마인드

그림 100개 띄워놓고 채점해보시던가 할라 그랬는데

참음

나 생각보다 인자할지도....?

 

저녁 피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왔는데

식품치료해버렸다.....

넘나 맛있는 것

 

옆에 있던 혜지가 먹을게 앞에 있으니깐

하이 텐션 되더라

단순한 녀석.... 

 

 

피셋

그냥 귀찮아서 제출해버림

될대로 되라지~

 

못난 학생을 둔 교수님의 잘못입니다~

제 잘못 아닙니다~

 

 

 

왜 일요일인데 짧은대본 안올라와

음....

청자와의 신뢰가 깨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짧은대본 조심하십쇼....

 

에효 롤이다 하다가 맥주나 까고 잘란다

드디어 시험끝나고 과제다해서 편해졌네

 

 

뭐  근데 강의 2개나 밀렸다고~?

ㅇ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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