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 주는 교육에 관한 이야기와
주말 동안 엠티 간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네 이번주는 회사에 출근을 안했습니다.
pytorch 딥러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죠
8시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컴터키고 앉아서
졸면서 수업들으면
그게 또 낭만이죠
는 무슨 에듀센터로 출근했습니다.
첫날은 내용이 별로 어렵지 않아서 그냥
쉽게쉽게 갔습니다.
사실 딥러닝한테 쫄아서
부랴부랴 필기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녀석은 아니라
코드 보면서 뚝딱 뚝딱 했네요
그러고 회식갔습니다.
동탄 군포해물탕 갔는데
이런 해물탕은 살면서 처음봤습니다.
가격도 정말 쉽지 않은 가격인데
이때 아니면 또 못먹거든요
진짜 탕이 녹진한게 맛있었습니다.
(랍스타야 미안해...)
회식하면서 동탄 롯데캐슬 청약이 핫 이슈였는데
회식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문득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언제 저런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을까
가만히 쳐다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뭔가 일주일 재택하면
몸이 편한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드럽게 심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요일엔 SVP 동기 소모임을 했따
동탄에 있는 사이쵸였는데
사이쵸 뜻이 알고보니
최장 이라더라... 最長
왜 최초라고 생각했을까... 最初
최초는 사이쇼라더라
음식은 맛있었다.
밥을 먹는데 갑자기 9월에 나트랑으로 여행가기로했다.
원래 인생에서 이렇게 갑자기 여행을 떠나보는게
처음이라 한편으로 난감하긴 했지만
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떠나겠냐~ 하고 가자고 했다
어떤걸 보고
느끼고
기대되고
한편으로 멍을 많이 때리고 오고 싶네요
다양한 역경을 겪고
여유롭게 해결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뭐 일단 그렇습니다.
계획 열심히 짜고
현생으로 다시 돌아와서 교육들었네요
교육은 대충
예제 데이터로
LOSS 줄여서 좀 더 TEST 케이스 진행 시
정확도 높은 모델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렇게
overfitting 되어서 일반성이 떨어진 모델을
batch size나 epoch과 같은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 및
drop out 및 regularization 같은 방법으로 로스를 줄이는 방법은 배웠다.
교육을 듣고 난 후기는
일주일 듣고 뭔가 바로 실무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하다.
확실히 TEST project로 진행하면서 차차 깨지면서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자연어처리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에 들은 교육인데
생각보다 훨훨훨씬 어려운 내용이었다.
하지만 pre-trained된 모델을 차용해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약간 high-tech skill을 활용하고픈 마음이 생겼다.
그러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게 정말 많은 것 같드라...ㅠ
text embedding
교육과정에서 찾은
낭만...
암튼 그렇게 교육은 끝이 났다.
친구랑 치킨도 먹고
그랬다
아참 이번주는 크로스핏 박스가 휴무라 가질 못했다.
그래서 이번주는 공원가서 러닝을 주로 했는데
랩타임보단 케이던스 위주로 신경써서 했다.
그렇게 하니깐 자세가 잡히는거 같기도하면서...
아직 러닝 잘 모르겠다.
가는 길에 고양이도 봐주고
다음주 회사가서 바디체크 다시 한 번 해야겠다.
주말에는 남양주로 풋살팀 엠티를 갔다.
장보기 비용만 60... ㅎㄷㄷㄷ....
장보고 시간이 남아 카페갔는데
커피내기에 졌다.
카페에서 카드결제하면서 서명할 줄이야....
표정관리 안되서 참 난감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대접해!
숙소는 되게 좋았다.
풀도 있고 풋살장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네이버에 st7811이던가 거기임 ㅇㅇ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고 재밌었다.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아 진짜 일주일 잘보내고 느낀점도 많고 쓰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전날 과음의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있다.. 쉽지 않네...
이번 주는 솔직히 술을 너무 많이 마셨네요
다음주는 몸을 케어하는 느낌으로 살아보고자 합니다.
컨디션 이슈로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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