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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ze - Seaside (with SFC JGR, Mogw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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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어 오늘 평촌갈려햇는데

 

 

무야호~~~~~~~~~~~

오후에 빈일정 생겼다. 진짜 너무 좋아 

 

어림도 없지

이번주 할일 정리

 

PSET (~5/9)

고화공 과제(~5/9)

교양 2장 essay (~5/9)

실험 결레 예레 (~5/9)

교양 팀플 발표자료(~5/13) 

공정제어 텀프(~5/16)

유체 term project (~6/2)

+

강의 듣기

 

음 이번주 빡셀 줄 알았는데

정리해보니깐

그리 안빡세네 롤 한두판 할 수 있겠다?

 

 

 

근데 고화공 과제 왜 이래

헤이 냄규팍

이제 우리 학부생이 귀찮은거야?

 

전주 과제

 

 

겹치면 좋지만

자꾸 이러면 섭섭해?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강의 하나 듣고

 

평촌행 취소되서 기쁨의 탭댄스 쳐주고

 

교양 2명에서 팀플하는데

 

교양 팀플 역할분담차로 

웹엑스로 미팅해줌 

동거인이 왜 두명인데 웹엑스 키냐 그럼

그렇긴한데..... 

 

서로 3,4학년이라 약간 옛날 방식이 좋아... 카톡 시러...

 

 

서로 캠켰는데 

서로 안씻어서

오히려 좋아

 

그냥 발표에서 다룰 쟁점 정하고

자료여기서 찾아보세요 하고

역할분담하고 끝냄

 

그러고 공정제어 팀플함

음 그냥 수요일날까지 내용 읽어오라하긴 했늗네

또 웹엑스 해야겟찌?

 

암요암요

 

유투부 투어하다가 

Bronze - Seaside (with SFC JGR, Mogwaa)

www.youtube.com/watch?v=bIS_SjJODxI

이 노래 찾음 

처음 베이스 시작부터 매우 좋음

분위기도 좋아

약간 프라이머리 느낌

SFC JGR님이 노래부르시네

 

근데 소속사가 8ball town

 

 

 

"8ball town이라 하거늘"

민오이가 있는

 

 

전설의 에잇볼 타운

 

 

요거 였음

하 나 ... 사람보는눈은 확실하다.

아이 러브 브론즈

시티팝 위주로 하시더라구요

근데 약간 호불호 갈림

 

 

헬스장이 너무 가고 싶음

방학때 일주일에 적어도 4번씩은 갔던 나인데

 

막상 헬스장 끝나니깐 너무 가고 싶음

그래서 긱사에서 

푸쉬업하고 풀업하고 난리 난듯

 

(참고로

pull up은

거꾸로 해도 pullup임 ㅍㅋㅍㅋ)

 

풀업하는데 쉬다가 

우리 짺짹쓰를 봄

 

 

ㄱㅇㅇ...

근데 쨱짹쓰 개미를 아주 야무지게 먹드라

참새는 개미를 좋아한다.. 뭐 먹고 사나 궁금했는데 그거 먹고 사는구나

 

운동하고 씻고 수업듣고 

 

디도로 책빌리러감

화학과 생명현상 교양주제에 바라는게 너무 많아

시험도보고 레포트도쓰고

발표도하고 webex출첵도 매일 해야대

 

 

 

ㅅㅂ

 

 

 

주제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진짜 개어려운 듯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래서 책읽고 쓸려고 책빌림

 

디도 1층에서도 책 빌릴 수 있더라

근데 기간은 1주일

여기 새책 은근 많아서 종종 애용할듯 

 

생각해보니깐 종강까지 딱 1달 남음...

 

15주 생각한 ㅅㄲ 누구야

 

누군지 몰라도 

밤길 조심해라 진짜......

등록금 15/16 해주던가 그럴거면

 

 

 

에효...

오늘 저녁

 

 

육회 비빕밥인데

내가 원하는 그런게 아님

육회 클라스가 좀 떨어짐

 

근데 육회독존 거기보단 가격이 싸서

 

암튼 율전에서 이제 육회비빔밥 안먹음 ㅇㅅㅇ

 

하루죙일 팀플 하고 강의 듣고 

책읽고 과제 준비하고 그랬네

 

"생명이란 무엇인가" 보다가

 

 

우리가 아는 한, 그 어떤 생물도 우리처럼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지 않다.

우리의 자의식을 지닌 마음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우리에게 세상이 변할 때에 우리의 행동을

조정할 여지를 더 많이 주기 위해서 진화 한 것임이 틀림없다."

 

가장 보면서 인상깊었다랄까.

 

최대한 많은 선택을 하도록 하고 외부 환경의 대해 반응하도록 하여 

최적의 판단(생존을 하도록 하는 판단)만이 살아남는

자연선택의 과정을 거치도록

그러한 내용을 가진 유전정보를 번영하는거 

 

그냥 이거 60억동안 지구에서 머신러닝 한사이클 돌린거자나

그래서 생존최적화 모델이 지금 인류인거고 

 

근데 신기한게 작자가 현재 지구에 있는 생명은 단 한 번만 시작된거라함

음. 심오함.

 무서워

5.4

아침부터 정신없게 토론함
화학과 생명현상 ㄹㅇ 뭔데
진짜 전공보다 빡세다....!

원래 화공이라 좀 익숙할까해서 들었는데
막상 까보니
화학과, 생명과학과가 반이야

아니 육식 채식 토론하고있는데
유전자 배양기술에 대해 깊숙히 들어가는거 보고
솔찍히 개놀랐음

활 잘 다뤄서 활로 토끼잡으려하는데

옆사람 총든거 본 기분이야

음 정신없게 토론한 이유가 책상이 정신없어서 그랬구나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세상을 탓하고 싶으면
니 방부터 정리해라 했던거 같은데... 음

제 앞가림부터 잘할게요

아니 근데 식사시간에 왜 수업이어서 참나...
원래 밥먹자 했었는데 빠꾸침
밍나....

착한 동거인분이 점심사다주심
빅맥베이컨 한입 베어문거라서 

예 제가 자주 만들었죠
그냥 빅맥에 베이컨 한장 반 더 들어가능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감튀 먹을때 케찹 안 먹음
그래서 맨날 쟁여놔


그러고 카공옴
뭔가 에세이 같은 일정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담는 글을 적을때는

뭔가 주위 환경을 관찰하면서 여유롭게 적는게 내 철학임

어디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은 전체적인 시야를 흐린다랄까

이날 비왔음

비오는 소리

옆테이블 떠드는 소리

외국인 전화하는소리(?)

커피마시는 소리

최대한 느끼면서 정신을 뜨게하고

글을 작성할 때 최대한 한가지 관철하는 핵심을 놓치지 않도록

네 개소립니다~

암튼 2장 적는데 3시간 걸렸어

솔직히 생명이란 무엇인가가 주제인데
어떻게 쉽게 적냐고~
내전공이 뭔지도 모르는데 생명이 뭔줄 우찌암
화학공학이 뭔데
허구헌날 계산만 돌리눈데

빡쳐서 미나리버섯샤브칼국수 먹으러옴

ㄹㅇ 먹어도 안질림 ㄹㅇㄹㅇㄹㅇㄹㅇ
개꿀맛이야 ㄹㅇㄹㅇㄹㅇ
난 병에 걸렸어

먹다가
"어쩌지 나 내일 또 먹고 싶다 했는데"
동거인이 거품물고 쓰러질라 그럼
꺄르르

이거이거 자주먹는다고 눈치주는데
그런 눈치 안통합니다





갑자기 집감
형이 치맥하자해서
바로 집가버림

별로 안걸려서 좋음

마늘천왕인가...?
갈릭마왕인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JMT였음

집가서 유물 발견
뒤에다 내 이름 적어둬서
내가 가져가기로 했음

치맥하고 로스쿨 보다가 잠
로스쿨 재미씀


묵비권행사를 하다 현장검장때 진술하는 앙교수를보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편견없이 보게 하게끔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경찰이 체포할려하는 과정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 경찰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 것을 발표해볼사람 ㅇㅈㄹ 함

 

와 씨 경찰도 똑똑해야하는 것을 깨닮

로스쿨 잼써

모든 문학은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수 있게끔해야대
난 그래서 열린결말 좋아해

5.5

아침부터
형이 진짜 미친것처럼
하루종일
"귀염둥이 토끼"
"귀염둥이 토끼"
"귀염둥이 토끼"
이럼서 혼자 배꼽터짐

이게 가족 유전자가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가끔 이상행동을 보일때가 있음

 

나도 그래서 뭐라 못 그러는데
한 짤로 제압함

ㅍㅋㅍㅋ

엄마가 밖에서 밥 먹자해서

갈비탕먹고 다같이
카페감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개비싸든뎅...?

맛이 있다 정도...?
사실 과제생각하느라 별 집중 못함

아빠가 나 어린이날 선물줌

응애 나 애기순빈 아빠 조아

하지마...?
알겠어....

그러고 집에서 과제 하던거 마무리하고 긱사옴

날이 드릅게 좋네....
너무 좋다
비온뒤 갠 날씨가 늘 최고야

요즘 넘 사고싶은게 많음
이거 1순위
돈생기면 문스타 짐클래식 화이투 바로 사야지

스튜디오 뭐시기는 비싸고 구하기도 힘드러...
그리고 베이스도 살려고...ㅎ

가족들한테 내 야심찬 베이스 계획을 알림
별 안중에도 없는 듯...ㅎ

돈 많이 벌었었는데 사실 주식사느라 별 소비 안한듯
요즘 장이 안좋아서 주식 다팜
현금이 많아서 그른가....

물욕이 겁나 생김 아껴야 하는디...
허튼 생각 많이 드네
난 부자되기 글렀다

난 성격이 할말은 하고 사는 성격임



예레 쓰다 밥먹으러감

동아시아의 상호문명을 듣는 동거인이 태국음식을 먹고싶다해서 중국집을 옴
율전엔 태국음식이 없자나 맞자나
그래서 태국에 가까운 나라로 왔지
어때 현실적인 대안.

 

오히려 좋아

밥먹고 고화공 수업듣고 과제함
고화공 과제 드릊네

이거 벤젠고리 노트 은근 잘쓰는 듯
근데 오눌 목표치 70프로만 하규 잠

ㅎ.... 이번주 하루는 밤새야된다...ㅎ

5.6

아침에 튜터링이 있기에 일찍 일어남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시기를

착한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에 유투브 보는 건 절대 안된다네여

혼밥할때 유투브

 

점심으로 

태국음식을 먹고 싶다한 동기인을 위해

중국집을 갔으나

성에 안찼는지

비엣남으로 떠나게 됨

 

반미가 뭔데....?

 

나는 반미보단 서브웨이가 좋은거 같아....

그냥 나중에 진짜 먹을 거 없으면 갈래...

 

 

 

 

이놈의 화학과 생명현상은

하루종일 발표시키고

토론시키고 전공보다 더 빡셈

 

듣던중에 개인적으로 화나는 일이 있었음

탈리도 마이드에 관한 발표인데

왜 발표자가 의사인듯이 관련사항을 묻는건데

 

같은 학부생인데 도가 넘어선 질문을 받는게 ㄹㅇ 엄청 불편했음

진짜 왜 약품에 이런 기준이 생긴걸 왜 발표자한테 묻는건데

 

교수가 질문하면 점수준다는 것도 아닌데 

괜히 그러는 것 같아

 

질문할 때 제발 듣는 사람 기분 생각하고 하라고..... (?????)

 

솔직히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참음

뭐 좋은 질문도 있긴 했지만

 

과제하고 강의듣고 학생회 회의 끝나고 

뒷풀이 감

 

음 JMT

이건 술이 아니야

음료수야.....

 

친구 만나고 

긱사 들어갈려는데

 

괜히 뭔가 아쉬워서

학교 한바퀴 돔

 

카더가든 - 그녀의 딸은 3살이에요

 

제목이  좀 그렇긴 하지만 

 

이거 듣고 펑펑 움

 

 

 

그냥 길가다가 주저 앉고 펑펑 움

 

 

 

 

 

 

 

 

 

 

 

 

 

 

 

 

 

20살 이후 이런 감정 처음인듯.......

 

그냥 복합적인 감정에 그런거 같은데

뭔가 요즘 감정선이 이상한거 같음

평소와 같지 않음

 

++

몰라 학교가 좋고 나는 그냥 학교 다니는게 행복하다는걸 다시금 깨닫는 하루임.

 

5.7

날씨가 어

우중충하네요 음....

 

구름낀 하늘을 보면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이게 율전이지.... 우중충한게...

 

 

전날 사실 술을 많이 마셔서 

해장하러 옴

담윤 순대국

뭔가 일반 음식점 답지 않게 깔끔하게 나와서 좋음

 

여기는 순대국집인데 재즈음악이 나와요

그래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어릴 때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자라야 한다는 사상을 가진 1인

 

맛도 좋음 

순대국 간이 저한테 맞다랄까나요

 

그러고 공정제어 수업들음

음 중간에 졸았는데

갑자기 교수님이 질문해서 깸

 

hey sunbin what's the purpose of the ISE

 

어...

yes professor 

음 ise

액츄얼리...

개더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말을 잘해서 원래

대답이 맘에 안드면 바로 다른 애들 이름불르시는데

내가 말한 oscillatory motion과  overshooting이란 단어가 맘에 들으셨는듯...

암튼 정신 어지럽습니다.

그러고 씻고 반화공 들으니깐 OT들을 시간 됬드라

 

OT가기전에 짱식당 방문해줌

 

안녕하세요 짱식당 수호운동 하러 왔습니다 (????)

그러니깐

 

오렌지 먹은지 얼마나 오렌지 ...ㅈㅅ

 

뻥이고 우리밖에 없으니깐

주인 아주머님 께서 오렌지 먹으라고 주심

 

근데 맛있어...

짱식당 집중 관찰구역으로 선정

 

음 오티....

 

 

음 노잼 ㅅㄱ

나랏 돈 쓰기가 이렇게 어렵네요...ㅎ

뭐든지 영수증 처리해야하고 청구하라네...ㅇㅅㅇ

 

이거하고 학실로 PSET하러감 

짜자잔

 

한문제 빼고 다풀고 옴

 

긱사가면서 

타코야끼 사들고 가찌롱....ㅎ 

나이스 맛있었어

 

율전동 야간 순찰하면서 자스민 봤어

여기가 그 100번두드려야 주인아주머님이

왜 이제야 오셨어요

하는 곳이라매

 

음............

내가 월남쌈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

졸업하기전에

한번쯤 먹지 않을까??

 

산책을 하다 보니깐

복잡하던 생각이 정리되니깐

좋다....

 

5.8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뭐라고?

아메리카노를 1400원에 마신다고

 

음 용역업체가 등장해서

율전동 대나무숲을 철거하고 있네요

저기서 종종 임금님귀는 당나귀 외쳤는데요

뭘 지을려나 모르겠어요

담장 설치한다했나..?

 

 

이날 아침

바나나 맛있드라

 

10시에 도착해서 3시까지 팀플한듯

 

어 공정제어 팀플 방향잡는데도 개힘들더라

뭔가 답이 나와야 하는디

안나와

 

제가 인생꿀팁 알려드릴게요

뭔가 답이 안나올때 뭘 해야하냐면요

맛있는 걸 드세요

 

음 맛있업... 업텐브로 피자 조아...

근데 배민 첫결제여서 10000원 할인 받음

 

냠냠 3000원에 피자먹었업 ㅎㅎ..

 

 

집가는 길에

사감

냄새가 좋드라구

 

카네이션사고 집갔는데

아버지께서 오늘 야간 출근여서 그런지 바로 가심

근데 카네이션 들고가셔서 뭔가 기뻤어.....헿

 

이거 JMT얌

복숭아로 와인을 만든 맛임

근데 와인은 잘몰라서 패스

근데 마시써

 

내가 가져갈라하니깐

엄마가 가져가지 말래

맛있다는 극찬이겠지...?

 

5.9

집에 오면 ㄹㅇ 계속 잠

 

일어나자 마자 밥먹으러옴

 

초밥 먹음

음 다시보니깐 개맛없게 찍었따....

광어조아

 

그러고 

ppt 준비하다

맥날 친구들 만나고옴 

또 술마심

그래도 쫌 마셨네...

그만마셔라 좀 

 

학교 오면서 이거 들음

오월의 밤엔

오월의 밤을 들어야지

 

사랑은 쉽게 찾아오지 않아요

 

 

PSET (~5/9)

고화공 과제(~5/9)

교양 2장 essay (~5/9)

실험 결레 예레 (~5/9) 

 

이번주 할 거 다함.. ㅎ

요즘은 새벽감성 느낄 겨를 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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