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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lamarz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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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

 

저번에 봤던 오픽 점수가 나오는 날이에여 뭔데 1시에 나와

 

진짜 NH 뜰까봐 실눈뜨고 봤어염

 

간장의 순간...

 

그래도 IH 떴네염 

 

졸업했다... 어학성적은 

이번 방학은 그래도 수확은 있었다

아참 스크립트 안외웠구요

시험보기전에 모의고사보는게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전날까지 모의고사 돌리고

당일에는 영어 VLOG봤어염

 

이 친구꺼 봤는데

주로 표현 익히는데 좋은 듯? 

굿

 

그러고 송도로 놀러감

 

송현아 맨날 놀러갔는데 지하철로는 처음가봐서 신기했던 1인

 

테크노 파크역에서 내리면 송현아,  트리플 스트리트래염 

 

형이 고기사줌

 

준내 맛있었음 내인생 돼지고기 두번째 맛집 ㄹㅇㄹㅇㄹㅇㄹㅇ

 

여기에염 고집 132

비쌈 비싼건  이유가 있다

 

 

고민없는 삶은 없겠죠

 

어느 나이에 어느 고민을 하느냐는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나이에 맞는 고민이 좋겠죠 

 

요즘 뭘 고민하나 생각해봐여 

 

나중에도 이 고민을 할것 같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밖에 못할 것 같다면 좀 고민이랑 친해져 보세요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는 아니니깐요 ^_^

 

 

형네 집으로 돌아와서 술마심

LCK 보다가 넷플릭스 본 듯 

 

민초소주 마셔봤는데 맛있는거 같다.. 나 이거 좋아해... 민초소주

 

술퍼마시고 10시에잠

 

8.16

 

아침에 6시에 일어남

일어나서 바깥풍경 보니깐 좋더라구요

 

 

 

멸치 칼국수 해장용으로 좋네...

 

형이 아침에 모닝커피 해줌 

 

잘 놀다갑니다...

 

엄빠가 그러고 송도로 데려왔어

 

행복한 하루였다.....

 

8.17

 

에스히어로 회의차 평촌 방문

 

열띈 회의 후

느낀건

우리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구나...

뭐 그냥 해볼게요~

 

그러고 점심먹으러 옴 

팀장님이 쏘시는 쟁반짜장... 이건 못참지...

 

군대에서나 보던 포카락이 여기에는 대빵 커져 있었어

추억돋았다...

 

암튼 회사  잘 다녀와서 다음주에 도전학기 시험이라내여?

팀원들끼리 결사대 맺고 

율전으로 돌아왔어요

 

여기 돈까스는 피자같드라

 

오디디 처음 왔는데

 

영국을 좋아해서 잉글리쉬 뭐시기 홍차시킴

맛 좋았어 아러빗..!

 

8.18

 

수강신청함

앙트레빼고 다잡았어염....

분명 앙트레가 경쟁률 제일 낮았는데........

 

이거 놓치면

4학년때 전공 하나잡고 5교양 들어야 해요...

 

응애 나 새내기할래

 

이러면 약간 이런 모습?

한편 저랑 수강신청 같이 하신 분이 2학점 잡으셔서

 

마음한켠이 아프더라구요...

 

하필 또 크롬이 팅겨가지구... 하

 

그분 계속 이러셨어요

 

 

 

내 표정

 

 

마음 같아서는 제꺼 빼서 드리고 싶었지만

저라도 살아야하니깐요

미안합니다 심정 이해해요

 

 

점심

인더비엣 맛있따... 소곱창 쌀국수 맛있따...

 

튀김 맛있다... 고구마가 제일 맛있었다... 스위트 칠리 찐맛이다.... 

 

먹구 열심히 작업하... 진 않았고 

화상회의 했어요

 

별거 없드라... 재혀기만 고생했어...

재혁아 사랑해...

 

 

역시 내가 귀여운 탓인가

 

 

앗 이거  아니에여?

 

8.19

 

열심히 발표자료 준비하고

 

집감 

 

집가서 땅효니 만남

나 롤 개잘함

음 돈까스 주제에 만원이 넘어가는 식당 가줌

 

음 괜찮네요 

 

여자친구 모시고 오고 싶었어요

 

코로나때문에 2명만 만나서 아쉽....

 

그냥 일찍 집와서 시험공부함

 

8.20

 

제 생일 축하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합니다.

 

제게 주신 축하의 한마디와 선물은 하나하나 다 기억했어요

 

나중에 기쁨을 나누고 싶을 때 그분들과 함께 나누도록 할게요

 

기쁨은 나눌 수록 기뻐지니깐요 

 

아침을 6시에 먹는 우리집에서 아침을 먹는게 쉽지 않은데

 

생일이니깐 6시 기상해서 먹고 잤어요

 

엄마가 생일이라 뭐먹고 싶냐 하길래

"갈비에 냉면" 

했더니

 

음 JMT 인죵

 

그러고 학교에 결핵검진이랑 코로나 검사서 제출할려구 긱사 돌아옴...

 

그러고 방탈출하러갔으요

 

내 인생 버스탄건 처음이야...(방탈출 2회차)

 

알리오 올리오 쫀맛.

리조토 쫀맛

 

정성식당 가세요 여러분 

 

제일 맘에드는 선물!

 

깔끔한데 따뜻한 향이라서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이 향수뿌릴때 마다 이거 주신분 생각이 날거 같아용

 

개구리도 은근 맘에 들음

 

휴지 뽑을때마다 그분 생각이 나네염 ㅎㅎ

정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서 좋았어요

 

밤에 케잌들고 초 불어준 친구들한테도 엄청 고마워요

 

 

 

사실 제 22살 생일을 군대 후반기 훈련소에서 보냈는데

그땐 거기엔 저를 아는 사람도 없었으니

 

그냥 그렇게 평소와 같이 보냈어요

 

그때부터 생일에 대해 특별한 의미 안둘려고 노력했었답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나봐요

 

사실 축하받는거 불편해요

 

저는 축하받는것보다 축하해주는걸 좋아하나 봅니다. 그게 맘이 더 편하고 좋아용

 

그래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8.21 22

 

생일 지났으니 공부해야지 

 

 

진혁이 형이 선물해준 책인데

 

재밌게 읽고 있어요

 

결론내는것보다 결심하는 게 더 중요

 

허지웅 작가님 좋아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또 맞았네여

 

재밌게 읽으렵니다.

 

 

이번주 행복했다 진짜로

 

행복하면 행복하다고 말하자

 

그리고 행복할때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을 기억하자

 

그분들은 정말 좋은 사람이니깐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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