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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hld-she likes spring, l prefer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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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1G2vgta6o

12.6

 

망할 시험기간

 

 

 

그냥 시험내지말고

 

텀프로 내자 그냥

 

이게 뭐하는 짓이야....

우리 텀프로 하지 않을래...?

 

점심도 그냥 간단히 떼우고 공부하는데 도저히 공부하기가 싫음

 

근데 문제가 안풀림 흐항....

 

때마침 국장님이 불러서 일하러 감

 

적당히 환기하는게 좋다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이 있지만

 

그 때는 시험기간이 아닌거 같네여...ㅎㅎ

 

저번에 실수한거 정답이 인정이 되었구만...

 

근데 나란히 써진거 웃기네 ㄹㅇ....

베터리 누가 쓴지 알거든요

 

 

시험기간. 싫다....

 

12/7

뭔가 공부하다가 햇살이 비쳐서 너무 좋았따 

 

루시 노래 나왔드라

갠적으로 1픽은 이거지만

 

맞네를 진짜 많이 들은 듯

 

"

자자자잠깐

"

유튜브 뮤직은 

나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는 이랬다고 한다

 

12/8

 

아침에 에바에서 공부하다가 반공 시험보러감

 

 

후추들어간 토마토

ㄹㅇ 맛있음...

 

 

 

 

 

반공 시험보고 뭔가 답을 열심히 적었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 만족

 

하지만 성적은 모르게땁...ㅎ

 

 

시험보고 또 다른 시험공부하는데 

충동적으로 다방으로 자취할 방 구함...

 

뭔가 계획 속에서

변수가 생기는거에 

나름 희열을 느끼는 듯..

 

나 변태인가봐

 

그러고 

다방 킨지 30분만에 부동산 찾아감

그러고 30분만에

뭔가 모르게 홀려서 들어갔는데

어느새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시험기간의 조급함과 

나의 최소한의 조건이 합쳐져서

 

이루어진듯 함....

 

뭔가 외관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는데

 

엄...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니깐 방 구조가 가물가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햇따

 

위치는 테라스비어 그쪽인데 

거기 반대편 까만 건물임

지금보니깐 외벽만 공사한 듯 ㅇㅅㅇ

 

 

마음의 안정을 위한 라임패션티

 

 

 

 

 

12.9

 

공부하다가 뭔가 이상한 걸 느낌

 

이게 필터링인가...

 

마지막으로 시험 보고 종강했따 ^^

 

종강하고 

딘스도 받음 

 

하지만 종강의 기쁨을 느낄 찰나...

 

다음날 발표가 있음을 깨닫고....

 

열심히 폐관수련에 다시 들어감

 

 

 

 

 

 

 

 

 

잠깐

Question: 21학번에게 17학번이란..?

 

 

 

 

 

 

 

 

 

 

 

 

 

 

 

 

 

그렇다고 하네요....

 

 

 

 

아이크림 열심히 발라야겠다....

 

 

안티에이징! 안티에이징!

 

나이를 꺼꾸로 먹자!!

 

12/10

 

앞으로 학부연구생으로 날 지도해주실 교수님과 미팅 진행후

 

밥을 먹고 

 

이번학기 학부연구생 마지막 발표를 진행

 

자연스러운 transition

 

이번학기에는 배터리 소재에 관해 배웠고

겨울 방학에는 ESS를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해서 

학부연구생으로 과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연구 경험을 이어나가

ESS분야로 전체적인 지식을 쌓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니 소형전지 인턴쓰니 안붙지....

 

 

암튼 뭔가 해볼 생각하니까 뿌듯

 

 

샹궈 JMT 맛있땅

 

 

국장형이랑 취향이 비슷해서 

샹궈의 프로틴함량을 좀 높임

 

그러고 삼파줜.....

 

 

 

그러고 2차....

 

 

 

뒤질뻔

 

12/11

 

친구방에서 자고 뒤늦게 기숙사 짐뺴러감

 

술기운에 짐빼는게 보통일이 아님

 

ㄹㅇ....

 

너무힘들엇따

 

또 4층이라 이게 11층부터 내려오는데

다 서고 이게 짐을 캐리어에 싣고 나오는데 도저히 엘레베이터를 못타서

 

4층에서 지하까지 7번 왔다 갔다함...

 

 

시발

 

원래 욕 잘 안하는데

욕좀 했습니다.

 

전날 과음+ 육체적 힘듬+ 엘레베이터 교통 체증

 

삼박자가 이루어져 

 

찐텐으로 힘들었따.

 

 

 

학교에 기숙사에 살면서

 

많은 생각의 변화를 얻었다. 

 

그리고 그 변화들을블로그를 쓰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길렀다...

 

그로써 내가 밟아온 길을 뒤돌아 보게 되었고

 

뭐 흑역사라면 흑역사지만

역사긴 하니깐

 

아무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웃기도 많이 웃었다

하하호호 깔깔대며 밤을 새기도 하였고

에너지음료를 열댓개 사서 밤을 새기도 하였다.

 

좋은 배움과 경험을 하고 간 것 같다.

 

 

 

이로써 지난 저의 기숙사 살이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이거는 제가 취업할 때 까지 할 계획입니다.

 

2월부터 자취할 듯한데

그때되면 더 자주 쓸듯

 

 

한동안 본가에서 살다가 올라가야지

 

근데 방학때 뭐하지.....

술이나 마셔야지

 

생순감 막창철판볶음?

맛있는데 양이 진짜 많다

가면 n-1 인분 시켜라

어휴 술.....

 

그만 마실래..... 

 

 

12/12

택시타고 집돌아왔따...

 

이틀 연속 술마시니깐 힘들어

기억이 안남...

 

택시를 타구 눈떠보니 집임

 

엄......

그와중에 씻고 잤더라 나 미친놈....

보고서 써야하는데 도저히 못쓰겠더라...

 

그냥 쉼

 

뭐 이럴때나 마시지 나중엔 마시지도 못하니깐 

괜찮다 그죠?

 

이제 방학때 뭘할지 생각해야하는데...

뭘 할지 모르겠네 

 

일주일만 쉬고 열심히 할게요

...아시겠죠?

 

 

https://youtu.be/vfR-vKuKct8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설레는거 나만이냐~~~

 

메리크리스마스~~ 앤아 햅삐 뉴이어!

 

참고로 저 영상은 보지말고 틀어놓기만 하셔요

영상 내용이 좀 킹받아서...

 

암튼 행복하자 순빈아

 

 

1

사람은 이성과 감성의 동시작용으로 살아간다

 

뭐든지 부족하면 안되고 넘쳐도 안된다.

 

그선을 유지하는게 힘든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 선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선은 아마 바뀔 것이다. 

 

닥치는 환경과 나의 상황에 따라서 말이다.

 

 

 

2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해지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이성이 작용해야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감성이 작용해야한다

 

행복하는 것을 원하자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행복해지자

어떤 삶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 고민해보자

 

행복하자. 이런 것을 원하면 행복해질 것이다.

 

뭔가 철학적인데 그게 맞는 것 같다

 

원래  목적이 그 자체가 되는 것이 '선'이라고 했다

 

어떤 것을 원하는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

그게 바름이고 그게 행복이다.

 

 행복은 사실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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